인간극장 오래된 아버지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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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오래된 아버지의 집 시리즈는 경복 구미에 자리를 하고 있는 쌍암고택은 무려 300년이나 된 집으로 이 곳을 지키겠다면서 아버지를 뒤따라 한 남성이 이 집으로 들어왔다고 하는데 이분이 바로 최재성씨라고 합니다.

벌써 80세라는 연세이신 계희 할머니께서는 처음 이 고택을 물려받았을 때는 23세으로 지금으로 치면 한창 놀 나이인데 항상 살림을 하다보니 지금은 어쩔 수 없이 허리가 구부러져 버렸다고 합니다.

50년이 지난 지금도 매번 제사를 하고 그 날이 다가오면 아들과 함께 시장에 가서 장을 본 후에 모두 직접 음식을 만들어 한 상 준비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시어머니의 제사상을 고택에 온 모든 사람들이 다같이 차린 후에 할아버지께서는 옷도 한복으로 입으신후에 할머니에게 절을 하는데 슬픈 노랫소리가 들린다고 해요.

최재성씨가 어릴 떄 놀러가면 반겨주시던 조부모님들이 있고 살았던 그런 옛날 어릴 적 추억들이 모두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최재성씨는 그렇게 추억들이 담겨져 있는 집인만큼 지켜지었으면 좋겠다고 하는군요.

집을 지켜가면서도 고민이 있다고 하는데 그 고민은 바로 시간이 흘러가면서 집에대한 추억도 적어지고 집에대한 가치도 변하는 것이라고 해요.아이들과 이 집에서 앞으로 추억을 어떻게 가꾸어야 하는지 문제라고 하네요.

쌍암고택에서 사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그 집의 질서를 지켜가고 있고 그런 집으로 아버지의 집의 가치를 찾는다고 하는데 인간극장 오래된 아버지의 집에서 모든 이야기를 만나볼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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