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소녀와 바이올린 천재 "유에스더"

티비극장

"KBS인간극장 소녀와 바이올린" 2015년 3월에 전국노래자랑이 경기도 광역시에서 열렸었는데 그 곳에서 노래를 부르지 않고 바이올린을 켜서 무대에 올라왔었던 유에스더는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 6/27 ~ 7/1 방송 인간극장 소녀와 바이올린]

바로 음악을 별로 듣지 않아도 그 노래를 연주할 수 있고 음악의 색깔이 보인다고 말하는 데 유에스더는 그런 재능이 있더라도 가난때문에 음악을 할 수 없다고 하네요.

그런데도 음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 인터넷에 나와있는 동영상을 보고서 독학을 하는데 그런 딸을 위해서 아버지는 목사라는 그 직업을 포기하고 다른 일을 하고있고 어머니는 청소를 하는 일들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에스더의 엄마도 옛날에 음악가가 되는 것을 꿈꾸고 대학에서 국악성악을 전공하였지만 자신의 꿈을 유지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엄마는 일을 하다가도 쉴 수 있는 시간만 생기면 딸을 가르쳐 줄 만한 사람이 있는지 매번 인터넷을 확인하고 자신의 아이에게 있는 재능을 살려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전국노래자랑을 나간 뒤 공연 행사도 들어오는 그런 도중 엄마 미형씨는 작년 6월에 병원에서 유방암 3기라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그런 이야기를 들었지만 자신의 아이들을 생각하며 이겨내고 있다고 합니다.


아픈 엄마에게 악기를 연주하면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더욱 연주하고 싶다고 하는군요.



인간극장 소녀와 바이올린 유에스더 아빠인 광모씨는 아내가 유방암이 걸린 후 아내도 열심히 도와주고 자신이 집안일을 하며 세 명의 아이들을 잘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 그리 좋지는 않은 요리 실력이지만 자신의 아내와 자식들에게 밥을 차려주고 밤마다 아픈 아내의 다리를 항상 주물러준다고 합니다.

엄마가 아픈 뒤로는 바이올린이 더욱 하고 싶어졌다는 에스더는 엄마에게 악기를 열심히 연주해 드리고 기뻐하는 엄마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그렇게 바리올린만 좋아한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힘들다고 해요.



자신의 집 형편을 알다보니 바이올린 선생님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꺼내기 힘들고 그러다보니 에스더는 힘들때 오히려 울지않고 웃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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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재능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 때문에 공연이 잡히면 아픈 몸을 이끌어 항상 딸의 공연을 보려오는데 아픈데도 딸의 공연까지 따라오는 것을 보는 남편의 마음은 아내가 더 아파질까 걱정이 되지만 딸의 공연을 보러가는 것을 말릴 수는 없다고 합니다.


엄마가 계속해서 따라다닌 것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바이올린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는 대학 교수님도 만나고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인 유진박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됐다네요.

가난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아픈 자신의 엄마 그리고, 세상에 빛과 희망을 주고 싶은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다는 유에스더는 지금도  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간극장 소녀와 바이올린에서 진한 감동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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