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재미있고 신나는 율동동요 - 고드름

신나는동요
아이들에게 동요는 아주 친숙한 느낌을 주는데 어른들 역시 동요를 듣다 보면 다시 동심으로 빠져 들어가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다시 아이가 되어 어른이 겪고 있는 세상의 힘든 짐을 조금은 덜고 싶을때가 많답니다.

하얗게 눈이 내려 온동네를 하얗게 만들고 지붕까지 눈으로 덮혀져 하얀 지붕이 되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여기서 오래 있다보면 낮에는 눈이 녹으면서 고드름이 만들어 지는데 단 날씨가 추워야 가능하답니다.


저희 부모들들께서는 어릴적아이스크림이 귀할때 고드름을 아이스크림 삼아 맛있게 드셨다고 저에게 말했던게  생각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가네요. 밑에서 신나는 동요를 함께 들어보세요.!!



고드름은 아이들에게 아주 소중한 간식이 되어주기도 하지만 아주 위험하기도 해요.혹시라도 이것을 따기 위해 하늘을 바라 보면서 따는데 혹시라도 고드름이 얼굴에 떨어져서 다칠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우리 친구 아주 커다란 것을 따서 아주 신나하는데 이가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고 너무 미끄러워서 발등에 떨어 질수 있으니 손이 시렵더라도 온힘을 다해 들고 있어야 해요.손이 동상이 걸릴 것 같다면 버리는것 알죠?

오늘 결혼식이 있는 날이 었나 보네요. 너무 이쁜 고드름을 우리 신랑 신부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친구들이 몰래 와 달아놓고 갔나 봐요. 밤새 매달려 있으면서 아주 예쁜 빛도 선물해 줄것 같네요.

아주 이쁘게 한복을 차려입고 있는 우리 각시님이 수줍은 모습을 하고 신랑을 기다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쪽두리며 예복한복이라 많이 힘들텐데 우리 신랑님은 어디가서 안오고 계실까요.


밤이 지나 벌써 햇님이 하늘에 둥실 떠 있네요.어떡하죠 그러면 아주 예쁘게 만들어진 고드름이 금세 햇빛에 녹아 버릴지도 모르겠네요.눈이 더 많이 와서 고드름이 더 오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주 추운 겨울에는 이렇게 방안에 바람이 들지 않도록 방문을 꼭꼭 닫아 두어야 방안에 온기도 빠져 나가지 않아야 우리 각시님이 춥지 않게 서방님을 기다릴 수 있답니다. 혹시라도 감기 걸리면 큰일 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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