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숙희씨네 지리산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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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서 생활하는 가족을 다룬 인간극장 숙희씨네 지리산편지인데요, 사계절중 제일 아름다운 계절인 봄에 지리산의 모습은 제일 아름답다고 말하는 연대씨, 연대씨의 말대로 지리산의 봄은 정말 예쁘고 꽃들로 인해 아름답게 변해가는 모습도 너무나도 예쁘다며 화가가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연대씨의 아내인 숙희씨는 매일보는 지리산인데도 떨어져버린 꽃잎에게까지 예쁘다고 말해주는데 숙희씨가 인터넷에 올린 사진들을 보면 거의 다 지리산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숙희씨와 남편, 아들, 시어머니 이렇게 총 네식구가 사는데 아주 여유로워 보이고 행복해 보이는 이 식구들도 힘들었던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따로 어디를 놀러가지도 않고 그저 집 마당에서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며 행복은 가까이 있다 말해주었다 하는데 항상 웃음을 잃지않고 웃고있는 가족에게 지금같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숙희씨와 연대씨의 사이에는 총 4남매가 있는데 그 중에서 유일한 남자인 은규씨는 아버지를 많이 닮았다고 하고, 지금 농업을 하고 있는 은규씨는 아버지가 산을 오를 때 아버지의 뒤를 따라 산을 다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경험때문에 농업을 하게 된 것은 아니고 아버지가 설득을 시키고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바로 결정을 내리기는 힘들었지만 지금까지 아버지가 살아온 인생을 알기에 아버지의 뜻을 따르기로 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항상 땀을 흘려가며 산을 오르락 내리가 하는 그러한 노력을 아는 은규씨이기에 아버지와 산을 오르며 특별한 전통주를 만든다 하며 서울까지 올라가기도 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믿음직한 아들이기에 부모인 숙희씨와 연대씨는 너무 예뻐 보인다고 합니다.

거기에 지금은 놀만한 때인데 다른 사람들이 부럽지 않냐 하니 자신이 지리산과 잘 맞다고 하는 그 모습도 아버지와 닮은 것 같다고 해요.


4남매중 아들까지 있어 총 4명의 식구가 사는데 이 집에서는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고 가끔가다가 손님들에게 차라도 주려고 대문을 열어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이러한 날에도 손님이 다녀간 것 같은데 그러한 날 늦은 밤에 숙희씨와 연대씨는 준비를 했다고 하네요.

지리산에 있는 산골마을에서 숙희씨와 시어머니 최남이씨가 산에서 캐온 봄나물을 다듬고 산을 올라가는 그러한 모습이 보이고 그러한 숙희씨의 남편이지 시어머니 최남이씨의 아들인 연대씨는 소로쇠 수액을 얻기위해 산을 올라간다고 하는데 인간극장 숙희씨네 지리산편지에서 이들의 진한 감동적인 삶을 만나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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