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김정연의 인생 버스 "어르신 국민안내양 김정연씨의 늦둥이 육아일기"

티비극장

"인간극장 김정연의 인생 버스편" 멋진 재킷을 휘날리면서이곳 저곳방방곡곡을 누리는 그녀는 어르신들의 최고의 아이돌 국민안내양이라고 하는데, 버스 안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안내양이지만 집에만 돌아오게 되면 24시간도 모자랄정도의 육아전쟁을 하는 김정연씨라고 합니다.

▶ "인간극장 김정연의 인생 버스"안내양의 이중생활, 늦둥이 육아일기

늦게 아이를 낳아서 키우다보니 아이에게 생선살이라도 발라주려고 하면 돋보기를 쓰고 보면서 발라주게 되고 잠투정을 하는 아이를 달랠려고 하면 앓는 소리가 계속해서 나온다고 합니다.

태현이의 어린이집 참관수업이 다가오기만 하면 거울을 보게된다고 하는데 친구들은 벌써 손주를 볼 나이라고 하는데 같은 어린이집의 학부형들은 조카뻘이기 때문일까 나이를 먹은 자신을 보면 걱정이 깊어간다고 하네요.

▶ 헤어지지 못한 여자, 떠나가지 못한 남자

힘든 생활은 빨리 끝이 날 것이라고 생각했던 부부이지만 생각보다 힘들고 예상치 못했던 고난은 부부를 더욱 힘들게 하게 되었고 결국 부부는 신혼떄에도 방도 마련하지 못하고 결혼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결국 부부는 신용불량자의 상태까지 되었고 그렇게 둘은 서로를 미워하고 상처를 주면서 사이는 점점 멀어져 가게 되며 서로의 감정의 골은 깊어져만 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힘든 생활을 보내던 정연씨에게는 6시 내 고향이라는 프로그램을 제안받게 되었고 그렇게 이 프로그램은 정연씨에게 한줄기 빛과 같았다고 하네요.

프로그램을 하면서 시골버스를 타고 다니며 할머니 할아버지분들을 만나 그분들의 손을 잡게 되었고 그렇게 어르신들이 하시는 말씀을 들어 드리며 어두웠던 인생도 점점 밝아지게 되었고 마음을 다시 잡고서 가수의 기량도 다시 닦아갔다고 합니다.


▶ "인간극장 김정연의 인생 버스" 부모님 전상서, 불효자는 웁니다

늦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다보니 몇년을 정신없이 보내게 되었고 정연씨는 이제 태현엄마라고 불리는게 편해지게 되었다고 하는데 태현이를 키우다보니 날이 가면 갈수록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이 커져 갔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사실 정연씨와 종원씨의 결혼을 반대했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이혼도 한번 하고 사업도 실패, 또 9살이나 나이차이가 나는 남자와 결혼을 한다고 하며 찾아왔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런 남자와 결혼을 한다며 찾아왔기에 어찌보면 부모님이 반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하는데 결국에는 반대하는 결혼을 딸이 해버리자 친정 엄마는 정연씨와 연락을 끊어버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 인간극장 김정연의 인생버스, 출발합니다~ 오라이!

혼자였다가 부부가 되게 되었고 아이가 태어나 셋이 된 이 가족은 힘들었던 시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아파했던 상처를 안아주고 빈자리를 채워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가족이 모두 돌아가셨다보니 명절을 제일 싫어했던 종원씨였지만 지금은 그 상처가 다 나아서 선물 꾸러미를 들고서 다른 사람들에게 찾아갈 마음이 생겼다고 하네요.

설날이 오게 되고 정연씨의 가족과 부모님은 한집에 모이게 되었고 정연씨의 부모님은 딸의 노래와 자랑을 들으며 좋아하시고 시간이 후딱 가버리는 것만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자도 재롱을 부려주고 막내사위의 엄마라는 애교까지 모두 모이니 아들도 하나 더 생기게 된 기분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좋은 기분덕에 입에는 계속해서 미소가 지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인생의 가장 밑바닥에서 서로에게 상처를 줬었던 시간은 어느세 지나고 이제는 다시 애뜻한 "가족"으로 함께 살아가는 지금은 태현이 아빠 그리고 태현이 엄마라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이름을 선물해준 아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늦깍이 아빠,엄마는 오늘도 열심히 인생을 달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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