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닐루 너는 내 운명 -뮤지컬배우 황건씨와 우즈베키스탄 아내 닐루파르 무히디노바씨편
인간극장 닐루 너는 내 운명편은 땀에 절은 롱코트에 덥수룩한 수염에 한 여름 태양 아래 수상한 남자가 있습니다. ‘오케이, 컷’ 어디선가 크게 들려오는 소리
웹 시트콤 촬영으로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황건(37)씨는연극계에서는 잔뼈가 굵은 베테랑급 10년차 배우인데 그가 그런데 요즘 그를 설레게 하는 건 무대가 아니라고하는군요.
둘은 부부가되어 하나가 되다
틈틈이 들여다보는 휴대전화 속의 여인이 있는데 그건바로 닐루파르 무히디노바(21)씨라고 하는데 머라먼땅인 우즈베키스탄에서 만난후에 작년에 혼인신고를 마친 그의 소중한 아내라고합니다.
2년전에 자선공연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에서 배우와 바이올리니스트로 만나 깊은 사랑에 빠졌던 두사람이라고 하는군요.
국경을 넘어서 그리고 열여섯이라는 큰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됐다고 하는데 그리고 이번여름에 아내의 나라 우즈베키스탄에서 그동안 미뤄왔던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하네요.
연극 그날의 시선 황건배우 인터뷰 편
틀어진 모자사이를 이어줄 무대
이들은 삶의 동반자로 한 길을 걷는 부부인데 뮤지컬 공연무대에도 함께 서게 됐다고하는데 이런 뜻깊은 무대에 황건 씨가 꼭 모시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분은 바로 혼 전부터 지금까지 함께 살고 있는 그의 어머니라고 하시는데 10년을 넘도록 무대에 올랐지만 공연장에는 두번정도 발검음을 했던게 전부라고 합니다.
주위에서 수재 소리를 들었던 아들이 드닷없이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고 나서는 어머니과는 틀어져버린 모자사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며느리 무히디노바씨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뜻깊은자리라 이번엔 오신다고 하네요.
황건씨가 우연하게 고등학교 시절에 봤었돈 연극으로 그의 인생이 바뀌게 되었다고 하는데 우즈벡에서 만났던 아름다운 여자는 바로 자신의 아내가 되어 운명처럼 그에 인생에 들어오게 되었다고합니다.
아머니의 자식인 아들로써 그래고 배우로, 한가정의 남편으로 더 좋은사람이 되고 싶게 만들어준 그녀이기에 황건씨는 이렇게 그녀에게 항상 말하고 있다고 하네요. "닐루파르 무히디노바 너는 나의 운명이고, 나의 사랑이다"라고 합니다.
인간극장 닐루 너는 내 운명편 (2015년 9/14 ~ 9/1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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