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포도넝쿨 아래서 -포도농사를 짓는 4년차 농부 이광호(35)-이소영(36) 씨 부부

티비극장

[인간극장  포도넝쿨 아래서]35세인 광호씨는 사실 16년 전 교통사고로 인해 식물인간 상태로 40일까지 살며 사람들은 가능성이 없다고 얘기하였지만 기적적으로 100일만에 몸이 괜찮아졌고 그렇게 지금의 가족들과 즐거운 삶을 살고 있다고 하네요.

교통사고가 난 뒤에 혼수상태에서 빠지고 난 후 깨어났을 때 광호씨는 소영씨를 처음으로 찾았다고 하는데 이때 소영씨는 광호씨의 아픔을 이해하고 결혼을 하여 새로운 가족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결혼을 한 뒤 다섯명의 아이들인 원민이와 원혁, 원률, 원별, 원빛 이라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이렇게 낳아서 어머니와 다섯명의 아이들 그리고 부부와 함께 행독한 삶을 살면서 포도밭에서의 농사일을 하고 있다고 해요.

인간극장  포도넝쿨 아래서 주인공인 광호씨가 살아가는 지금의 인생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당연하고 일상적인 일들이지만 혼수상태까지 간 광호씨에게는 특별한 일상들이고 이렇게 있을 수 있기까지 도움을 준 홀어머니와 아내가 아니였다면 이런 삶은 꿈도 꿀 수 없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며느리 소영씨는 아버지는 어렸을 때 잃었고 또, 최근에 어머니도 돌아가셔서 인지 아들을 매일 챙기시는 시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서운하기도 하고 속상하게 느꼈지만 따뜻한 말이라도 바랬지만 이번에 시어머니의 앞에서 그 속상한 마음이 터져버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어머니는 소영씨의 마음을 듣고 자신이 자식들에게 주는 사랑이 한쪽에만 치우쳐 있다는 것을 깨달은 뒤 거의 마흔을 바라보는 아픈 아들을 이제는 가족의 가장이자 소영씨의 남편으로 이해하고 인정하기로 결심했다고 해요.

그렇게 힘든 고난들과 역경을 이겨내고 지금은 다섯명의 남매와 홀어머니 그리고 아내와 함께 8명의 식구가 함께 살며 행복하게 지낸다고 하며 포도밭에서의 초보농부인 광호씨의 가족의 이야기를 전한다고 합니다.

 인간극장  포도넝쿨 아래서편은 2016년 9월 5일(월) ~ 9월 9일(금) / 오전 7:50~8:25에 방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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