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집 아기 (Island Baby) 무료동요듣기

신나는동요
[섬집 아기 (Island Baby) 무료동요듣기]엄마는 아기도 돌봐야 하고 일도 해야 하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엄마는 너무나 바쁜 것 같아요. 하는일이 너무 많아 몸도 힘들고 머리도 아플 것 같네요 하지만 엄마이니깐 힘들어도 힘을 내어 아기를 잠깐 재워두고 일하로 가야 하는  엄마는 일하는 동안 얼마나  마음이  조급하고 손을 바쁘게 움직여야 할까요.아기가 깨기전에 빨리 와야 겠네요. 

 엄마는 해녀인가 봐요 바닷가에 들어가 굴을 따려면 수영도 잘해야 하고 뭐니뭐니 해도 숨쉬기를 잘 해야 해요.

해녀는 이 모든것을 갖추었다고 하지만 힘든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네요. 우리 해녀 엄마 힘내세요.


 


다행히도 아가는 바다가 잘 지켜주고 있는것 같아 안심이 드는 것은 파도 소리가 마치 자장가 처럼 같은 소리를 내면서 아기를 재워주고 있어서 엄마도 안심하고 굴을 따고 있지만 몸과 마음은 아가 곁에 있을 거예요.
 아기가 혹시나 깰까 싶은 급한 마음에 굴 바구니를 다 채우지 못하고 그냥 머리에 이고 가네요. 일을 하는 내내 얼마나 가슴이 타고 애가 탔을까요.이제 엄마가 왔으니 아기도 잠에서 깨어나도 되겠네요. 



 엄마가 굴따로 간 사이 아기는 혼자서 집을 보고 있지만 혼자 놀다 보니 사르르 잠이 들었나 보네요. 귀엽게 생긴 우리 아가가 지금 무엇을 열심히 하고 있나 봤더니 아무래도 엄마를 기다리고 있나 봅니다. 


 엄마를 기다리다 지친 아가는 밖에서 들리는 바다 소리와 함께 스르르 잠에 들게 되어 기다리던 엄마를 꿈속에서 만나고 있는지 자는 모습에서 알 수 있는 미소를 머금고 잠 들어 있네요. 정말 사랑스러운 표정이네요.  

 아기는 자기전에도 울지만 깨어나서도 엄마를 찾기 때문에 많이 우는데 우리 엄마 발걸음이 더욱 더 바빠지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모랫길이여서 더뎌지는 걸음이 애가 타나 봅니다. 엄마가 올때 까지 곤히 자고 있는지 모르고  엄마는 바쁘게 발걸음을 옮기며 걸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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