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봄날의 고래를 본 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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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17 ~ 4/21 방송되는 KBS 인간극장 봄날의 고래를 본 적 있나요?편은 춥고 외로웠던 겨울이 지난 지금의 제주도에는 따뜻한 햇살과 화사한 꽃향기로 가득한 봄이 찾아왔다고 하는데 이렇게 따뜻한 제주의 봄에 우리의 안에 존재하고 있는 행복의 고래를 찾고있는 가족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의 안에 행복의 고래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그 사실을 종종 까먹기도 하는데 이 고래를 찾고있는 가족은 먼저 과거에 베이시스트를 했던 허진호 씨는 과거에 잘나갔었고 그렇게 이십대에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간 미국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었다고 해요.

미국에 와서 홀로 음악공부를 하고 학비를 벌어가며 어렵게 살아가던 연주자에게는 지금의 아내 김명진씨가 운명처럼 다가왔다고 하는데 명진씨는 열여섯살에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된 이후 계속해서 미국에서 살아왔다고 하네요.

그렇게 명진씨는 유학을 와서 자신의 인생을 디자이너와 유치원 경영자와 같이 다양하고 적극적이게 꾸며가다가 진호씨를 만나게 되어 뜨겁게 연애를 하고 난 뒤 7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힘들었던 생활을 거의 15년 동안 성실히 살아오다보니 이제 점차 결혼생활은 안정적이게 되었지만 둘 사이에서 아이가 생기지 않아 낙담을 했었지만 그런 부부에게 기적같이 지금의 아이인 입양이 조슈아가 찾아오게 되었다고 해요.

아이의 엄마,아빠의 삶을 살아가게 된 진호씨와 명진씨는 행복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였지만 명진씨가 갑자기 화상을 입게되어 화상 치료를 위해 진호씨와 명진씨는 고국으로 돌아올 결심을 하며 미국에서 살았어도 계속해서 고국에 대한 그리움이 있던 명진씨와 진호씨는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을 하는 제주도에 정착을 하였다고 합니다.

인간극장 봄날의 고래를 본 적 있나요편의 진호씨 가족은 제주도로 온지 2년이나 지났었지만 진호씨는 아직까지도 하루가 부족하다고 느끼는데 그 이유는 제주도의 관광방식이 너무 한정적인데다가 비싸기 때문에 토착민들과 함께 값싸고 흥미로운 관광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저녁마다 제주도에 있는 진호씨의 동생 허진성씨가 열어놓은 수제 맥줏집에서 부업을 하며,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어느때보다 가슴 부픈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화상을 치료를 하고 난 뒤 오게 된 제주도에서 몸과 마음을 치료하고 있는 명진씨가 요즘 빠진 것은 제주 바다에 몸을 맡기며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서핑에 빠져있다고 하는데 이 들 부부의 아들인 조슈아는 제주의 자연 속에서 어린 망아지 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 제주에서 생활을 할 때 미국으로 돌아가고 싶어했던 명진씨는 이제 제주에서의 삶에 너무나 익숙해지다보니 제주에서 떠나기 두려워 한다고 하는데 각자의 상처를 안고서 제주로 가게 된 가족은 봄날의 고래를 본 적 있나요? 라며 질문을 던진다고 하는데 인간극장 봄날의 고래를 본 적 있나요?편에서 행복한 이들의 삶속을 들어가보세요.

인간극장 봄날의 고래를 본적 있나요?편은 17일부터 21일 07:50 KBS 1TV에서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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