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토끼접기

[쉬운 토끼접기]산속을 하염없이 껑충껑충 뛰놀면서 앙증맞은 포즈를 취하는 귀엽고 깜찍한 토끼 온몸이 하얀 털로 뒤 감겨있고 두 눈은 붉은색으로 빨간 앵두를 심어놓은듯한 모습이 너무 안아주고 싶을 정도로 예쁘답니다. 초식동물로써 받에 자라는 체소를 먹고 살아가는데 특히 상추 하나 갖다 주면 엄청난 식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제가 처음 종이접기 시작했을 때가 생각나는데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동영상을 보면서 열심히 접어 보았지만 완성된 작품은 영 볼품없고 어딘가 잘못 접혀 있든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많은 실망감을 안겨준 작품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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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토끼접기 완성모습

그 후로 수많은 연습을 해서 지금은 난도 높은 드레곤 빼놓곤 거의 웬만한 동물들은 모두 접을 수 있답니다.

쉬운 토끼접기 만들기영상

역시 모두 작품에 있어서는 색종이 색깔이 가장 우선순위랍니다.

오늘 여러분께서는 귀여운 토끼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두운 색보다는 밝은색계통을 사용하시는게 더욱 효율적이라 생각이 드는군요.

양쪽으로 접어나가 주시면서 맨 양 끝 쪽 부분을 점선이 접혀있는 데로 살짝 접혀주시면서 예비선이 나와있는 곳을 잘 접어 나가주시면 두들어지 모습이 나오게 된답니다.

삼각형의 형태에서 강사님께서 살며시 잡고 계시는데 여기서부터는 해당 주어진 동영상을 더욱더 열심히 지켜보면서 접어낼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종이접기의 기본형 태인 쌍배 접기 다들 아실 거라 생각하는데 여기까지는 아무런 어려움 없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니 커다란 설명을 필요 없을듯하니 다른 말을 하지 않을게요.

귀를 만들어 갈 때 어느 정도 난이도를 보여주고 있으시답니다.

학생들께서는 동영상을 여러 번 반복하시면서 꼭 마스터하실 때까지 진도를 진행하여서 절대 안된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다른 초식동물들에 비하여 상당히 온순함을 보여주고 있어 어린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많고 있답니다. 하지만 토끼나 강아지와는 달리 애완용으로 키우기가 힘들다고 하니 약간 안타까울 뿐입니다.